[티티엘뉴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의 실내형 워터파크 오션700에 대형 라바(Larva) 캐릭터가 등장했다.
평창알펜시아리조트는 오션700 로고와 내외부 간판 등을 교체하고 벽화 및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워터파크 곳곳에 마련했다.
이번 라바 캐릭터 도입은 평창알펜시아와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과 ‘라바’ 캐릭터 사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라바’ 캐릭터 활용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공유, 객실 및 부대시설 캐릭터 도입 및 연계상품 개발을 통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왼쪽부터) 에릭 스완슨(Eric Swanson) 알펜시아 호텔사업본부장, 최경선 경영지원본부장, 공성안 마케팅&스포츠사업본부장, 심세일 대표이사, 김광용 ㈜투바앤 대표이사, 신정철 디자인 총괄이사, 최선범 알펜시아 영업기획팀장
심세일 평창알펜시아 대표는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의 ‘라바’를 통해 알펜시아리조트가 고객들과의 거리를 한걸음 더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캐릭터를 연계한 상품 개발 등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광산업의 발전은 물론 애니메이션 콘텐츠 사업을 알리는데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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