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 ‘최고의 여행 앱’ 수상
웨비어워드 ‘피플스 보이스상’ 부문 4년 연속
2016-05-24 15:37:21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편성희 기자=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디지털 분야의 국제적 권위를 자랑하는 2016 웨비어워드(Webby Awards)에서 ‘피플스 보이스상’(People's Voice Award) 부문 ‘최고의 여행 앱’(Best Travel App)을 수상했다. 웨비어워드는 1996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웨비어워드는 인터넷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미국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 (International Academy of Digital Arts and Sciences)가 주관하며, ‘런던 국제 어워드’, ‘W3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웹 어워드로 꼽힌다. 수상은 웹사이트, 광고, 온라인 영화&비디오, 모바일 사이트&앱 그리고 SNS로 총 5개 부문으로 나뉜다.


익스피디아가 수상한 피플스 보이스상은 대중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브랜드를 선정한다. 


익스피디아는 웨비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모바일&앱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3년과 올해 2016년에는 피플스 보이스상을, 2014, 2015년에는 오피셜 아너리(Official Honoree)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익스피디아 호텔 예약 앱은 GPS 기능을 탑재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을 안내해주며, 실시간 예약, 자세한 호텔 정보, 여행 일정 관리 등 여행과 관련한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당일 예약 및 모바일 전용 특가 호텔 상품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텔 측의 예약 확정을 기다릴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예약을 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 호텔 예약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베스트 앱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은경 익스피디아코리아 이사는 “이번 2016 웨비어워드의 최고의 여행 앱 수상을 통해 익스피디아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익스피디아는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스피디아는 현재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익스피디아 멤버십 Expedia+ 포인트를 3배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이벤트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