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2000은 금요일 패밀리데이를 실시한다.

국내외여행전문기업 투어2000(사장 양무승)은 패밀리데이를 개선했다. 이제 패밀리데이는 금요일에 시행된다.

이전 패밀리데이는 ‘수요일 정시퇴근 독려’였다. 2016년 6월부터 새롭게 개선된 패밀리데이는 매주 금요일마다 출근시간을 30분 늦춰 9시로, 퇴근시간을 30분 앞당겨 6시로 지정했다.

매주 금요일마다 6시가 되면 퇴근을 독려하는 사내방송을 하여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6시 퇴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패밀리데이와 함께 캐주얼데이도 실시하고 있어 정장이 아닌 캐주얼복장으로 근무하도록 한다.

투어2000여행사 관계자는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초과근무 시간을 개선해 정시퇴근 문화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투어2000은 모바일 리뉴얼과 동시에 투어2000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7%할인쿠폰(패키지 전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단 6월 20일 이후 출발 상품에 한해 적용된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투어2000 #여행사 #관계자 #패밀리데이 #모바일리뉴얼 #회원 #상품 #특전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