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금산군은 2021년 실적 기준 충남도 시군통합평가 군 단위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산군, 충남도 시군통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금산군청 모습
이번 평가는 충남도 주관으로 주민에게 효율적인 지원과 누수 없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5개 시군의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율,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등 91개 수행 지표 심사 후 지난 28일 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성적 향상을 위해 군수·부군수 실적점검 보고회 개최, 전문가 컨설팅, 군정평가의 시군통합평가 연계, 인센티브 부여 등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정량평가에서 총 71개 지표 중 57개가 최고 등급 탁월을 달성했고 정성평가에서 총 20개 지표 중 14개가 충남도 군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로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무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황임에도 전 공직자들의 노력한 결과 이번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행정 업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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