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 대상 청와대 연계 방한상품 개발 추진 
5.23~29., 미국·캐나다 여행업계 30여 명 방한… 팸투어·트래블마트 참가 
청와대·관광거점도시 등 방문… 구미대양주 맞춤형 관광 콘텐츠로 방한상품 개발 추진   
2022-05-23 10:58:30 , 수정 : 2022-05-23 11:20:0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및 캐나다 여행업계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최근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등 새로운 방한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방한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공사 추진 팸투어 참고사진, 2021년 10월 실시 미주 여행업자 팸투어


초청단은 5.23.~5.29. 기간 중 서울을 비롯해 관광거점도시와 인천을 방문하고 한국의 건강X미식, 동양 전통건축, 자연친화형 야외활동, 한-스테이 등 구미대양주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24일에는 해외 여행업계 최초로 청와대를 방문·시찰하고 북촌, 창덕궁 등 인근 관광지도 방문한다. 공사는 향후 청와대를 중심으로 경복궁, 삼청동 등 기존의 인기 방문지를 포함한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5일에는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국내 여행업계와 상담 및 네트워킹을 통해 방한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공사 미주지역센터 박재석 센터장은 “북미 지역에서 BTS,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등 한류 붐으로 높아진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실제 방한관광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미 여행업계 관계자 팸투어 주요 일정

□ 공통 일정


[1조 : 22명] 영남권 (안동, 경주, 부산)


[2조 : 10명] 강원, 경북(경주), 전북(전주)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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