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에어아스타나(Air Astana, KC) 항공사가 '중앙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및 기내 식음료' 부문 항공사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Dr Joe Leader - APEX 및 IFSA(International Flight Services Association) CEO, Aida Khachatryan - Air Astana IFE 감독관

6월 8일 더블린에서 개최한 이번 시상식은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와 여행 앱 Triplt이 함께 주관했다. 

Triplt 앱은 전 세계 600개 항공사의 100만 개 이상의 항공편에서 승객 각각의 피드백을 수집해 승객들은 좌석의 안락함, 기내 서비스,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및 Wi-Fi 서비스의 5가지 매개변수를 별 1~5개 척도로 해당 항공사들을 평가했다.

옐레나 오부코바(Yelena Obukhova) 에어아스타나 기내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권위 있는 APEX 상을 수상한 것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개발에 대해 Ai Astana가 드린 약속에 대한 징표다. 승객 평가의 독립성은 이 상의 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피드백에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APEX는 항공 운송 서비스의 품질을 탐구하고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국제 비영리 기관이다. 에어아스타나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주요 항공사 부문에서 APEX 5-Star Award를 세 번 수상한 바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