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호스피탈리티 매체인 스키프트 등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호텔 이용객의 73%가 호텔 이용 시 더 이상 호텔 스태프의 대면 체크인을 원하지 않고, 74%가 룸서비스 진행 시 배달 로봇 등을 선호한다고 밝힌 만큼 호텔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호텔 경영의 핵심이 되고 있다."
[티티엘뉴스]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2022 코리아호텔쇼'에 참가, 호텔 테크의 현재 상황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6월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하는 제10회 코리아 호텔쇼에서 온다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호텔이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할 디지털 전환(DX)·OBS(Online Booking Solution) 기술 상담을 중심으로, 국내 온라인 객실 판매 네트워크의 70%를 커버 하고 있는 ONDA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의 활용방안을 홍보할 예정이다.
호텔·리조트·펜션 등 객실 형태에 특화된 각각의 PMS(Property Mnagement System), 해외 판매 서비스인 부킹닷컴·아고다·익스피디아·에어비앤비 등에 최적화된 ONDA 채널매니저, 구글 호텔 등의 시연 및 상담도 진행된다.
또 6년간 업계의 신뢰를 받아온 펜션 등 중소 숙박업체용 올인원 객실 판매·관리 솔루션 ‘ONDA PLUS’의 현장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중소 숙박업주와 다양한 판매채널과의 상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온다는 아고다,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야놀자, 여기어때, 마이리얼트립 등 38개 판매 채널과 구축된 GDS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온라인 판매 객실 60~70% 데이터를 직간접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호텔에는 최적의 온라인 객실 판매 솔루션을 제공하고, OTA 등 플랫폼에는 양질의 객실을 공급하며 업계와 상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구글호텔 등 고객과 호텔·숙박업체를 직접 연결해주는 D2C(Direct to Customer) 거래액이 매달 2배 이상씩 급상승하며, 호텔의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있다.
온다 오현석 대표는 행사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이 흔들어 놓은 새로운 시대, 이를 준비하는 호텔업계의 자세'라는 주제로 16일 오전 11시 50부터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온다 임미희 본부장은 “온다 부스를 찾는 분들이 짧은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엔데믹 시대의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이 관련 업계와 어떻게 상생할 것인지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다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서 한국 테크 기업 중 7위에 선정됐으며, 미국 여행 전문 리서치 기업 스키프트(Skift)가 선정한 ‘글로벌 PMS 벤더’에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3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호텔 테크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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