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포항경주공항(구 포항공항) 명칭변경에 따른 공항 연계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출향민 초청 팸투어를 양일간(9월14일~15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팸투어 참가자들이 포항운하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북도‧포항시‧경주시‧공사 4개 기관이 협업하여 포항경주공항 연계 경북 도내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항 활용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이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를 관람하고 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김포공항에서 출발,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여 포항과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이가리 닻 전망대, 환호공원, 포항운하,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양남 주상절리, 감은사지, 송대말등대 등 경북 관광 Four Season 50선, 뷰카페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 및 카페도 방문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이 포항운하크루즈를 체험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팸투어 참가자 대상으로 공항을 이용한 여행상품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피드백 분석 결과를 반영한 매력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을 통하여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이 이가리 닻 전망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한 매력적인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하여,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많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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