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관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 이하 공사)는 CNN을 통해 5개 관광거점도시(부산, 안동, 강릉, 전주, 목포)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편 홍보영상 캡처
관광거점도시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지역관광도시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국제관광이 재개되는 현 시점에서 공사는 글로벌 잠재 관광객 대상 관광거점도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선제적 유치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공사는 먼저 오는 10월 7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5개 도시의 홍보영상을 순차적으로 전 세계 165개국 CNN 채널을 통해 2달 간 약 300회 송출한다. 홍보영상 부산편에서는 해운대, 감천문화마을 등 대표 관광지 외에도 길거리 음식인 어묵, 씨앗호떡 등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과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노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동편에서는 하회마을 및 예끼마을, 선상수상길 등을 소개하고 목포편에서는 유달산, 해상 케이블카, 시화마을 등을, 전주편에서는 한옥마을, 경기전과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강릉편에서는 경포대, 정동진, 커피거리 등 각 지역의 랜드마크 및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편 홍보영상 캡처
월 평균 1억 명이 넘는 세계인들이 방문하는 CNN 누리집의 온라인 기사 발행을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Journey Across the Land of Morning Calm(조용한 아침의 나라로의 여행)를 주제로 11월 중순부터 약 한 달 동안 각 관광거점도시의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 이용 지역관광개발팀장은 “코로나19의 감소세가 완연해지며 국제관광이 재개되는 지금이 한국관광 홍보의 적기”라고 강조하며, “전 세계적 브랜드 파워와 도달률을 가진 CNN을 통해 관광거점도시의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거점도시와 인근 지역도시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벌 매체 CNN 활용 관광거점도시 해외 홍보 추진(안)
▶추진목적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매체와 제휴를 통한 관광거점도시 콘텐츠 홍보 확산
▷리오프닝후 방한시장 대상 선제적 홍보를 통한 신규 방한 목적지로서 거점도시 글로벌 인지도 제고 및 외래 관광객 지역 유치 확대
▶사업개요
▷사 업 명 : 글로벌 매체 CNN 활용 관광거점도시 해외 홍보
▷추진기간 : 2022년 6월 ~ 12월
▷활용매체 : CNN TV/디지털
▷주요내용 :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영상, 아티클) 및 주요국가 TV/디지털 광고
▶매체개요 : CNN
▷매체소개
- 세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와 도달률을 자랑하는 글로벌 1위 뉴스 매체로서, 교육/소득 수준이 높은 영향력 있는 계층을 주요 시청층으로 확보 * [주요타겟] 18-54세, 오피니언 리더, 고학력 고소득층
▶세부내용
▷광고기간 : 2022. 10월~12월중(약 4~5주)
▷주요타깃 : 여행에 관심이 많은 20-50세 해외 남녀
▷광고소재
[Branded Film] 거점도시별 차별화된 홍보 콘텐츠 제작 (도시별 60s, 총 5편)
[Branded Article] 거점도시 통합 홍보를 위한 특집 기사 제작 (종합편 1편)
▷제작컨셉 : 관광거점도시별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 중심으로 해외 소구력이 높은 소재 테마 활용 (ex. 미식, 전통문화, 자연명소, 레저 등)
▷광고지역 : CNN International AS(아시아),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NA(북미)
- TV매체 :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 북미 지역별 99회 총 297회 송출
- 디지털매체 : CNN Intl.com, CNN.com, CNN Mobile App 등
▶홍보일정(안)
▷거점도시 홍보영상 송출일정 (안)
▷온라인 홍보기사 송출일정(안) : 11.25~ (약 4주)
이상인 선임기자 lagofl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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