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 관광 진흥을 이끌어나갈 상임이사로 현학수 전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 상임이사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현학수 신임 본부장 이미지
제주관광공사는 12일 공사 상임이사 선발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현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출신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 관광정책과장, 특별자치행정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우측)이 현학수 신임 본부장(좌측)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학수 신임 상임이사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방공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관광공사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임식에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신임 상임이사 선발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한 바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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