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지난 10년간 한국사무소와 여기 모인 분들께서 맥아더글렌의 앰버서더 역할을 해주셔서 맥아더글렌이 성장할 수 있었다. 이렇게 큰 성장을 할 수 있게 주요한 역할을 감당한 한국사무소와 류영미 대표에게 감사를 표한다."
▲왼쪽부터 마티아즈 시너, 류영미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 대표(윌앤와우)
베를린, 런던, 밀라노, 로마, 베니스, 비엔나 등 세계 10개국에서 26개 디자이너 아웃렛을 직접 개발, 운영하는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McArthurGlen Designer Outlets, 이하 맥아더글렌)이 12월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한국 진출 10주년 기념 및 송년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티아즈 시너(Matthias Sinner) 맥아더글렌 인터내셔널 투어리즘 총괄 책임이 참석해 한국 시장의 성장세와 중요성을 역설설하며, 류영미 한국사무소 대표에게 깜짝 공로패를 선물했다.
마티아즈 시너 총괄 책임(사진 ▲)은 "지난 10년간 한국사무소를 통해 맥아더글렌과 한국 파트너사들이 다져온 파트너십은 우리의 큰 자부심이며 우리의 미래이기도 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잘 극복한 한국 관광산업의 2023년은 또 다른 큰 획을 그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맥아더글렌은 한국 여행사에게 유럽 최고의 디자이너 아웃렛을 경험하게 하자는 비전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한국은 2019년에 네 번째로 큰 시장이 되었고, 지난해에는 타국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큰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수년 동안 류영미 대표께서 보여준 열정은 맥아더글렌의 탁월한 성과로 나타났다. 맥아더글렌의 임직원을 대표하여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류영미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윌앤와우) 대표는 "맥아더글렌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잘 극복하고 있는 한국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한국 시장이 맥아더글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세계 3~4위를 차지했다"며 "그만큼 중요한 시장이기에 마티아즈 시너 맥아더글렌 인터내셔널 투어리즘 총괄 책임도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는 10주년 기념 및 파트너사 사은행사로 기획한 행사에 걸맞은 다채로운 레크레이션과 이벤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데코레이션 등으로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베스트 파트너 여행사로 교원투어를 선정해 시상하기도 했다.
▲포토제닉상을 수상한 하나카드 서지은 수석(오른쪽)과 남윤채 주임(왼쪽)
▲참석자들은 포토월에서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며 행사를 기념했다.
▲맥아더글렌 베스트 파트너 여행사에 선정된 교원투어, 가운데는 박신정 교원투어 부장
한편 이날 행사에서 맥아더글렌은 "2023년 프랑스 파리(Paris)에 새로운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등장한다"며 '파리 지베르니 디자이너 아웃렛 센터'(McArthurGlen Paris-Giverny Designer Outlet Centre) 론칭 계획을 발표했다.
'파리 지베르니 디자이너 아웃렛 센터'는 2023년 3월 말 오픈 예정으로 6050평(20,000 m2) 규모의 센터로, 100여 개 럭셔리 브랜드 매장이 입점하고, 쇼핑객들에게 연중 30~70%의 할인률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 이현정 팀장은 소개했다.
특히 지베르니(Giverny)는 클로드 모네의 정원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파리에서 자동차로 45분 거리면 갈 수 있고 몽셸미셸 등 파리의 유명 관광지와도 인접해 있어 이용객 수요가 많을 것으로 맥아더글렌 측은 기대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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