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행의 정석 '유럽'… 한진관광, 관광부터 트레킹까지 폭넓은 상품 선별
2023-02-11 18:05:19 , 수정 : 2023-02-11 18:06:00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한진관광이 봄맞이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수요를 겨낭해 유럽 3개국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그리스, 남프랑스와 같이 여행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기존 전세기 지역 외에 이탈리아 돌로미티&토스카나 지역이 추가돼 눈길을 끈다. 또한 관광 뿐만이 아닌 자연 속에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도시까지 추가됨에 따라 여행의 선택 폭이 넓어져 취향에 맞게 유럽 여행을 즐기면 된다. 

 


△그리스 산토리니

 

봄은 그리스를 한 눈에 담기 좋은 여행 최적기이다. 2016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해온 한진관광 그리스(아테네)직항 전세기 상품은 문명과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파란 지붕과 하얀 건물이 인상적인 에게해의 ‘산토리니’부터 유럽문화의 발상지로 낭만과 신화를 한 눈에 담는 ‘크레타’, 고대 문명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는 ‘아테네’, 그림 같은 풍차와 바다가 펼쳐지는 ‘미코노스’, 하늘 위로 솟은 듯한 수도원 ‘메테오라’, 신의 흔적을 볼 수 있는 ‘델피’, 청량하게 파란 바다를 보며 힐링하는 ‘자킨토스 나바지오 해변’까지 대표 여행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한진관광 그리스 직항 전세기 상품은 봄과 함께 만끽하는 아름다운 섬 관광은 물론 여유로운 일정에 편안한 숙박이 제공되며, 이 밖에 차별화된 특전도 준비 되어 있다. 여행 출발일은 5월의 매주 금요일인 5일, 12일, 19일, 26일 총 4회로 구성되었다. 

 

8년간의 노하우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한진관광 남프랑스(마르세유)직항 전세기 상품은 예술의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다. 고흐의 대표작인 밤의 카페 테라스의 배경이 된 ‘아를’, 장엄한 음악과 레이저 영상이 수놓아진 ‘레보드 프로방스’, 폴 세잔의 마지막을 볼 수 있는 ‘액상 프로방스’ 를 통해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다. 

 


△남프랑스

또한 절벽 위에서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는 ‘에즈’, 화가들이 사랑한 높은 성벽의 중세 마을 ‘생폴드방스’,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르드’, 황토빛으로 물은 작은 마을 ‘루시용’, 로마시대 유적을 만나는 암석 위에 위치한 ‘레포드 프로방스’, 반 고흐가 치료 받던 생폴드 모졸 수도원이 있는 ‘생레미드 프로방스’, 아름다운 도자기의 마을 ‘무스티엘생트마리’ 까지 남프랑스의 특별한 마을도 만날 수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남프랑스에서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퐁뒤가르, 카르카손을 비롯해 7명의 교황이 지냈던 아비뇽도 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2600년의 역사로 이뤄진 문화 유적지 ‘마르세유’, 세계적인 휴양 관광지로 다양한 매력을 만나는 ‘니스’,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모나코’ 도시도 즐길 수 있다. 

반고흐, 피카소와 같은 화가에게 영감을 준 극장 ‘아를 원형 경기장’, 성벽으로 둘러 쌓인 요새도시로 성 안에 마을이 보존되어 있는 ‘카르카손 시테 콤탈성’, 화가 폴 세잔의 흔적이 남은 작업실과 정원을 볼 수 있는 ‘세잔 아뜰리에’, 글라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색채의 마술사 ‘샤갈 미술관’, 새하얀 바닷물과 절벽이 조화를 이루는 ‘칼랑크 국립공원’, 가장 아름다운 로마의 수도원 중 하나인 ‘세낭크 수도원’ 과 같은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명소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예술가들의 발자취와 관광 명소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한진관광 남프랑스 직항 전세기 상품은 엄선된 호텔은 물론 편안한 일정에 다양한 테마로 만날 수 있는 상품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여행 출발일은 6월의 금요일인 6월 2일, 9일, 16일 총 3회로 구성되었다. 

요즘 유럽 여행에서 각광받는 이탈리아 돌로미티&토스카나에서 트레킹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이번 한진관광 직항 전세기 상품은 전문 가이드와 인솔자가 동행하는 안전한 여행, 여유 있는 일정에 지역별 특식 및 전통식까지 접할 수 있어 벌써부터 여행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돌로미티

 

이탈리아의 돌로미티&토스카나는 거대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고, 세계 자연 유산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 돌로미티는 3,000m 이상의 암봉 18개, 빙하 41개를 품고 있어 트레킹 족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곳이다.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는 세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거대한 암봉으로 만발한 야생화의 초원지대에서 바위의 정상까지 연결되는 트레킹 코스로 하이라이트다. ‘세체다’는 날카롭게 솟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고, 넓은 초원을 바라볼 수 있어 최고의 트레킹 코스다. ‘라가주오이’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산장이 위치해 있다. ‘알페 디 시우시’는 축구장 8,000개 정도 크기의 고지대 평원으로 수많은 야생화와 청정한 바람을 즐길 수 있어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토스카나는 예술가에게 많은 영감을 전해 준 독특한 계곡 ‘발도르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 유적지 ‘피엔차’,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로 고풍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몬테풀치아노’, 유네스코 세계유산지역에 등재된 12개의 성곽 탑들의 도시 ‘산지미냐노’ 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절벽으로 연결된 해변 마을 ’친퀘테레’,  아름다운 해안 마을로 최고급 휴양지라고 일컫는 ‘포르토피노 코스트’, 이탈리아의 가장 큰 호수인 가르다 호수 남쪽에 있는 ‘시르미오네’,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로맨틱한 ‘베로나’ 등 숨겨진 도시까지 즐길 수 있다. 여행 출발일은 6월 23일, 30일 총 2회다. 

 

한진관광 상품 관계자는 “봄 맞이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기존 진행하던 그리스, 남프랑스를 비롯해 신규 지역인 이탈리아 돌로미티&토스카나 상품까지 출시했다. 이외에도 북유럽 노르웨이(오슬로)전세기 상품을 출시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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