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
튀르키예 강진 피해 복구 위해 자발적 모금 캠페인 진행
지난 2일, 모은 성금 200여만 원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
2023-03-03 14:44:34 , 수정 : 2023-03-03 22:42:4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00여만 원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김세원 원장(좌측)이  주한 튀르키예대사관에서 무랏 싸마르 대사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지진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김세원 원장은 2일, 주한튀르키예대사관 무랏 싸마르 대사 (Ambassador Murat Tamer)를 방문한 자리에서 “연구원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튀르키예 국민이 좌절과 슬픔을 빠르게 극복하고 재건에 나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명피해가 이어지는 등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놓인 현지인들을 돕고자 2월 21일~3월 1일까지 연구원에서 자발적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일, 김세원 원장(좌측 세번째)과 임직원이  주한 튀르키예대사관에서 무랏 싸마르 대사(우측 두번째)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지진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관광 분야 유일한 정책연구기관으로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폭넓은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