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직무대행 강인철)는제주의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작품 신청·접수는 5월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또는 대한민국을 소재지로 하는 사업자(법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제25회 제주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백향기’
공모작은 제주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먹거리, 관광명소 등 제주의 상징 요소가 담겨 있는 작품이어야 하며, 가격대와 상품성을 기준으로 '일반제품 부문'과 '프리미엄제품 부문' 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 호응도를 심사에 반영하기 위해 일반제품 부문에 대중인기상을 신설하였으며, 대중심사단 모집 역시 제주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하여 수상작에 대한 공식 인증마크를 도입하여 판매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이하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올해 기념품 공모전에 처음으로 프리미엄상, 대중인기상을 신설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선한 아이디어의 관광기념품 출품을 독려 및 강조하고‘앞으로도 제주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공모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기념품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제주관광협회 담당자(회원관리부 김민기)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