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애플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
온라인 구매 편의성 확대 기대 ..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선보일 예정
5월 해외여행 예약 건수 MZ 세대 비중 .. 코로나 이전 동기 대비 15% 증가
2023-05-10 11:45:52 , 수정 : 2023-05-10 21:01:15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모두투어가 애플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애플페이


국내 출시 한 달을 맞은 애플페이의 흥행은 MZ 세대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에서 최근 선보인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와 인플루언서와 함께 떠나는 '컨셉투어' 상품이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모두투어의 올해 5월 해외여행 전체 예약 건수 중 MZ 세대의 비중은 26%로 코로나 이전 19년 5월과 비교하면 약 1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모두투어는 고객들의 온라인 구매 편의성 확대를 위해 애플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로써 아이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애플페이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고 애플페이를 통한 여행상품 결제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아이폰에 설치된 지갑 앱을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애플페이의 장점으로는 ▷빠른 결제 속도, ▷편리한 결제 방식, ▷강력한 보안 기능 등을 꼽을 수 있다.


모두투어 홍보마케팅부 육현우 이사는 “모두투어는 자사 현금 간편 결제 서비스인 모두페이를 비롯하여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현재 국내에서 6개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 추가로 고객들의 온라인 구매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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