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이난성 싼야시 관광발전국,  '2023 싼야시 관광발전국 관광업설명회 한국(서울)' 개최
싼야시 관광발전국 예자린 국장 비롯한 주요 여행사, 미디어 약 100여 명 참석
싼야시 다양한 주요 관광자원 정보 공유 및 싼야시의 다양한 준비와 지원 사항 소개
2023-09-19 15:22:40 , 수정 : 2023-09-19 18:54:35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중국 하이난성 싼야(산야)시 관광발전국은 지난 15일, 남산 하얏트 호텔 2층 연회장에서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2023 싼야시 관광발전국 관광업설명회 한국(서울)'을 개최했다. 



▲중국 쌴야시 관광설명회 모습 


이날 행사는 싼야시 관광발전국 예자린 국장을 비롯한 주요 여행사, 미디어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샨야시 관광발전국 환영사 및 축사, 싼야시 관광자원 홍보 및 소개, 싼야시 관광 기업 소개, 오찬 및 교류 등의 순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싼야시의 다양한 주요 관광자원 정보를 공유하고 코로나 이후 새롭게 열린 싼야 관광 시장 발전을 위한 싼야시의 다양한 준비 사항과 지원 사항 및 싼야를 대표하는 주요 호텔들과 골프장 시설과 함께, 새롭게 개발 중인 서핑, 트레킹, 라이딩 상품들이 참가자들에게 소개되며 큰 관심과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싼야시 관광발전국 예자린 국장과의 인터뷰에서 “각양각색의 컬러를 가진 싼야는 과거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중국의 관광 목적지 중 하나였고, 앞으로도 그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특히, 무비자 제도라는 큰 장점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한국 내 다양한 여행사들에 지원책을 강화하여, 기존의 베스트 셀러 상품들과 더불어 소개된 새로운 신규 상품들이 런칭된다면, 충분히 인접한 베트남 및 타 동남아 시장과 경쟁하며, 한국 여행객들의 싼야 방문율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중국 쌴야시 관광설명회 홍보 내용


또한, 행사에 참석한 주요 싼야시 관광 기업 중 한국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맹글로브 리조트의 한국 GSA 권순환 대표(스마일마케팅)는 발표를 통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눈높이가 높은 한국 고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직원 서비스 교육, 청결한 객실 상태 유지, 리조트 내 시설 리뉴얼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과거 화려했던 싼야 관광 부흥기 추억에 사로잡혀 있지 않고, 맹글로브 리조트가 새롭게 오픈된 싼야 여행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심장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싼야는 중국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열대 해안 도시로써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과 소비의 중심지인 싼야시는 모든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 경험과 감동할 만한 추억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싼야시 관광발전국은 지금까지 한국은 싼야시 관광의 중점 관광객 원천국가로 손꼽히고 있다면서, 한국시장에 호텔 숙박, 관광명소, 교통편의 정보, 그리고 여행서비스 등 특색있는 서비스와 ITEM 정보를 제공해 싼야시 관광업의 최신발전 현황과 우위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서울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