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어메이징 얼리버드' 실시
2015-10-20 23:44:17 | 임주연 기자

유럽 최대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LH)이 ‘어메이징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19일부터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모션은 루프트한자 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며, 인천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인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을 비롯해 파리, 런던, 로마, 바르셀로나, 두브로브니크, 헬싱키 등 유럽 주요 도시로 왕복 세금 및 수수료 포함 86만 6천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 클래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도 적용되며 각각 136만 1천원, 219만 2천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관계자는 "출발기간은 201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유럽에서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루프트한자는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승객들은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SMS)로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루프트한자 앱, 아이폰 패스북(Passbook), 안드로이드 월렛(Wallet)에 저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항공기 탑승 현황 및 관련정보가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되며 최신 정보를 수신할 수 있다. 승객들은 출국에 앞서 항공권 예약 및 티켓번호를 통해 본인 확인이 가능하며, 모바일 탑승권에 포함된 바코드만 제시하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여 바로 출발 탑승구로 이동할 수 있다.

크리스토퍼 짐머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은 “이번 어메이징 얼리버드 특가를 통해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루프트한자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광대한 유럽 네트워크를 경험해보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승객의 편리함을 더하는 모바일 탑승권을 최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lufthansa.com/kr/ko/Homepage)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