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참좋은여행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외행사로 주요 항공사 파트너들을 초청해 업계 간의 단합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11월28일 저녁 6시부터 3시간 동안 을지로에서 진행한 ‘2023년 항공사 파트너 초청의 밤’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30여 항공사의 세일즈 담당, 노선 담당 6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참좋은여행에서는 조현문, 이종혁 두 대표이사와 영업본부장, 영업팀장과 수석사원 등 간부 4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을 맞이했다.

이종혁 참좋은여행 대표이사는 “코로나 기간 동안 잘 버텨주신 파트너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참좋은여행이 예상보다 빨리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여러분들의 도움이 가장 컸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현문 대표이사는 “친구와 술은 오래될수록 좋다는 말이 있듯, 항공사 분들과 참좋은여행도 좋은 파트너로서 오래도록 함께 길을 걸었으면 한다”며 앞으로의 바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참좋은여행은 이번 행사에서 삼천리자전거와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에어팟, 커피머신,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럭키드로우를 통해 증정했고, 참석자들 전원에게는 참좋은여행이 마련한 기념품 세트를 증정했다. 

이벤트를 준비한 참좋은여행 이종우 상무는 “팬데믹이 지나간 이후 처음 개최하는 참좋은여행의 대외 행사”라고 말하고 “해마다 파트너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건전하고 활기찬 파트너십을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