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카자흐스탄 국적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Air Astana, KC)가 인천-알마티 노선 운항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이벤트 및 프할인 요금 정책을 발표했다.
▲에어아스타나는 12월15일, 한국 총판대리점(GSA)인 아남항공에서 인천-알마티 운항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에어아스타나는 2003년 12월15일, 주1회로 인천-알마티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에는 주8회까지 운항을 확대했고, 현재는 주6회 운항하며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인적 물적 교류에 크게 기여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빅토르 에어아스타나 한국 지점장(사진 ▲)은 "에어아스타나가 인천-알마티 노선을 시작한 지 20년이 되었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자랑이며, 동시에 이는 양국 간의 긴밀한 연결과 협력을 상징한다. 앞으로도 에어 아스타나는 계속해서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함께 인천-알마티 노선의 편수를 늘리고, 다양한 목적지로의 확장에도 힘쓸 것이다. 양국 간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며 승객들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항 20주년을 맞는 소회를 밝혔다.
에어아스타나는 인천-알마티 취항 20주년을 기념해 모든 노선에 대해 20% 할인 요금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에어아스타나의 예약과 혹은 영업부에 문의하면 된다.
에어아스타나는 누르술탄(NQZ)과 알마티(ALA)를 허브공항으로 국내선과 국제노선을 운항 중인 풀서비스항공사(FSC)이다. 러시아, CIS(독립국가연합), 동유럽 국가 항공사 중 처음으로 2012년 세계 항공사 어워즈인 스카이트랙스에서 ‘4성급 항공사’ 및 ‘중앙아시아 & 인도의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까지 8년 연속 수상하고 있다.
또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선정한 '아시아 지역 항공사', '아시아 지역 고객서비스' 부문을 지난 3년 간 연속 수상하였으며, 2019년 국제비영리항공협회 APEX에서 '주요 지역 항공사' 부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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