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하나투어가 아시아 대표 트레킹 여행 명소를 한데 모아 ‘트레킹 인 아시아’ 기획전을 진행한다.
테마에 걸맞게 트레킹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문가 동반, 등정서 증정, 의료 지원 서비스 등 일정부터 안전까지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초보자는 물론 트레킹 마니아를 위한 상품들로 준비됐다.
▲도전의 상징, 네팔 히말라야 안나프루나 베이스캠프(4,135m)
▲동남아 최고봉,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4,095m)
▲구름 속 하이킹, 베트남 판시판산(3,143m)
▲다양한 고산의 집합소, 대만 설산(3,886m)
고산 트레킹 입문자에게는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 트레킹을 추천한다. 4,000m급 고산을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고, 트레킹 후에는 아름다운 산호섬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어 동남아 BEST 트레킹 상품이다. 중, 고급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추천한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은 1인 350만원 대로 첫 히말라야 트레킹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다.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 트레킹 가이드와 한식 조리팀이 동행하고, 동계용 침낭을 사전 신청하면 대여해 준다. 선착순으로 트레킹 필수 준비물인 카고백도 증정한다.
그밖에 대만 합환산(3,416m), 옥산(3,952m) 등 트레킹 명소와 근교들을 돌아본다.
상품에 따라서는 선택관광 또는 쇼핑센터 방문 등의 일정을 제외하고 오로지 트레킹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일정을 구성했고, 트레킹 여행 특성에 맞춰 긴급상황을 대비하는 안심여행서비스 ‘SAFETY&JOY’와 해외 긴급 의료지원 서비스 ‘어시스트카드’도 지원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단순한 관광지 중심의 여행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정신적, 신체적 여유를 찾는 트레킹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라며, “신년을 맞아 해외 고산 등반이라는 꿈과 목표를 실현하고 싶은 트레킹 마니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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