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2023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Best Partner Awards)'를 개최하여 ‘롯데월드’와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를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클룩의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클룩과 협력해 여행 및 관광 산업을 선도한 우수 파트너사들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한국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은 지난 16일(화) 수상 기업인 ‘롯데월드’와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과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부문장,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길진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본 시상식에서 클룩은 각 사에 상패를 전달하며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공고히 다졌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왼쪽)과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부문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왼쪽)과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길진용 대표(오른쪽)
클룩은 월 방문자 수 63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 풀을 활용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한국 여행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전 세계 어디서나 여행 상품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15개 언어와 41개의 결제 통화, 41개 간편결제 옵션 또한 지원한다. 파트너사들은 클룩에 입점함으로써 글로벌 판로를 확보하고, 클룩은 고객들에게 우수한 여행 상품을 제공할 수 있어 여행 산업 활성화에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롯데월드는 클룩의 한국 진출 초기인 2015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클룩의 프로모션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1년간 클룩의 롯데월드 여행 상품 모객 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4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양사는 롯데월드에서 열리는 다양한 K팝 행사의 외국인 입장권을 클룩에서 단독 판매하며 단기간에 매진시키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개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또한 입장권을 6개월간 클룩에서 독점 판매하고, 다양한 결합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또 다른 클룩의 베스트 파트너로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교통수단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가 선정됐다.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는 클룩과 2018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단순한 티켓 예약을 넘어 단독 상품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예로 2022년에는 인기 TV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테마의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바퀴달린 브레드이발소’를 기획해 클룩 단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앞으로 클룩은 매해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를 개최하여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한국 여행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오랜 시간 함께해준 파트너사들 덕분에 클룩은 꾸준히 성장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도 풍성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을 발굴하고 협력하며 한국 여행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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