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사)한국공연관광협회는 2023 한국공연관광대상 수상자로 정규철 ㈜펜타토닉 대표, 고강민 ㈜엠비제트컴퍼니 대표를 선정했다.
한국공연관광협회는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3 한국공연관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정규철 ㈜펜타토닉 대표, 혁신부문 고강민 ㈜엠비제트컴퍼니 대표를 선정, 시상했다.
▲2023 한국공연관광대상 경영부문 수상 모습. 한국공연관광협회 김경훈 회장(좌측), 수상자 (주)펜타토닉 정규철 대표(우측)
정규철 대표는 한국 공연관광 대표 콘텐츠 ‘페인터즈’ 공연을 제작, 운영하며 공연 투자와 업무혁신을 통해 공연관광 발전에 일조했다. 또한, 코로나 기간에도 배우, 스탭, 마케팅 등 직원들의 고용유지와 변화하는 관광객의 트렌드를 끊임없이 반영하여 2023년 시즌 23만 명의 외국인 관람객을 달성했다.
▲2023 한국공연관광대상 혁신부문 수상 모습. 한국공연관광협회 김경훈 회장(좌측), 수상자 고강민 ㈜엠비제트컴퍼니 대표(우측)
고강민 대표는 ‘유리동물원’, ‘백만송이의 사랑’ 외 많은 작품을 제작 프로듀싱하여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2023년 6월에는 강릉시의 문화관광 자원인 300년 명품고택 선교장을 극장으로 활용, 지역공간과 어우러진 특화된 야외 이머시브 뮤지컬을 제작 및 공연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포함하며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강릉의 공연관광 진흥에 크게 공헌했다.
2023년 한국공연관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한국공연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국민의 힘 송석준 의원과 더불어 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본부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제5대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에 선출된 윤민식 ㈜도모컴퍼니 대표 이미지
이어서 진행된 사단법인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 선거에는 뮤지컬 장르로는 최초로 4개국어 자막서비스를 통해 공연관광컨텐츠로도 지속적인 사랑을 받은 뮤직드라마 ‘당신만이’의 제작사 대표인 ㈜도모컴퍼니 윤민식 대표가 제5대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광일 회장(1대, 2대), 김경훈 회장(3대, 4대) 전임 회장에 이어 신임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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