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서울관광재단, 신임 국제관광MICE본부장 김만기 임명
다양한 국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영입
3. 4.(월)부터 임기 시작, 서울 외래관광객 3천만 비전 달성 가속화 기대
2024-03-04 10:54:03 , 수정 : 2024-03-04 11:34:3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일 개방형직위인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김만기 前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부 겸임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만기 신임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장 이미지 

 

김만기 신임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1970년생으로 베이징대학교 국제관계학 학사를 마친 후 런던대학교 중국학 석사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헤럴드차이나 대표이사, ㈜해서덕 대표이사, ㈜퓨처잡 대표이사, ㈜인사이드차이나 대표이사, ㈜스페이스에프 대표이사 등과 함께 지난 2015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숙명여자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와 중어중문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김만기 신임 본부장은 해외 근무이력과 글로벌 현장 감각을 보유하였으며, 특히 중화권 시장에서의 오랜 현지 경험으로 인한 높은 시장 이해도를 지녔다.


서울관광재단은 이처럼 여러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경험과 글로벌 감각, 그리고 관련 지식을 겸비한 신임 국제관광‧MICE본부장의 임명으로 엔데믹 이후 세계 관광시장에서 서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MICE 유치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만기 신임 본부장은 2024년 3월 4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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