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 자치도) 관광산업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4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참여기업 모집 홍보 포스터
신청은 4월 15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친 후 최종 발표는 5월 초에 이루어진다. 또한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는 서류심사 시 가점 1점을 받을 수 있다.
공모전은 관광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 15개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분야는 관광딥테크, 관광인프라, 실감형관광콘텐츠, 관광체험서비스, 지역특화콘텐츠 5개이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모집 대상은 예비(3개 사), 초기(5개 사), 성장(7개 사)으로 나누어 총 15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15개 기업은 약 6개월 동안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및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이외에도 서비스 고도화, 홍보 마케팅, 재단 및 유관기관 기업 연계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재단 구혜경 관광사업본부장은 “전북자치도 관광대표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4월 5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거나 재단 관광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