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인천에서 출발하여 아부다비로 향하는 EY873 편의 운항 스케줄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인천발 EY873 편은 기존의 출발 시간(오전 12시 15분)보다 20분 앞당긴 오후 11시 55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 다음날 오전 5시 30분에 아부다비공항에 도착한다. 아부다비발 EY876 편은 기존의 스케줄과 동일하게 오후 10시 20분에 아부다비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4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인천-아부다비 노선 스케줄 변경을 통해, 에티하드항공은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여행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30일부터 적용)
한편, 에티하드항공은 이번 스케줄 변경을 기념해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이벤트는 11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에티하드 노선으로 가는 Q 클래스 이상의 이코노미 항공권을 구매하고 12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구매한 항공권 예약 번호와 티켓 번호를 11월 30일까지 marketingkr@etihad.ae로 보내면 된다.
스케줄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에티하드항공 콜센터(02-3483-4888)에 문의하면 된다.
양재필 기자 ryanfeel@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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