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이 오는 30일까지 동남아 및 미주 지역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행 기간은 직항 노선인 싱가포르와 로스앤젤레스가 내년 2월 28일까지, 그 외 아시아 지역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단 싱가포르 경우 내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기간은 특가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발 직항 노선으로는 싱가포르와 로스앤젤레스 노선이 프로모션에 적용된다. 하루 4편 운항 중인 싱가포르의 경우 2인 기준, 유류할증료·세금 포함 왕복 여정으로 이코노미 클래스가 42만 79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올해 10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인천-로스앤젤레스 직항 노선의 경우 2인 기준, 유류할증료·세금 포함 왕복 여정으로 이코노미 클래스가 73만 11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가 146만 11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및 서아시아 지역으로는 ▲ 푸켓 55만 8600원 ▲ 발리 52만 9800원 ▲ 롬복 54만 5400원 ▲ 몰디브가 78만 5700원 ▲ 콜롬보가 75만 1400원부터 시작한다.
항공편 일정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www.singaporeair.com) 및 예약과 (02-755-1226)를 통해 가능하다.
양재필 기자 ryanfeel@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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