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모두투어가 GS ITM과 고객 취향에 기반한 맞춤형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4월25일 체결했다.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최성민 모두투어 운영지원본부 본부장과 오덕 GS ITM MDX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다년간 컨셉투어를 운영하며 쌓아온 모두투어의 전문성과 GS ITM의 B2C 플랫폼인 ‘트로핏‘의 여행 전문가를 기반으로 취향 기반 여행 콘텐츠 기획성을 통한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GS ITM의 B2C 플랫폼인 ‘트로핏(trofit)’은 다양한 여행 취향을 기반으로 ‘여행전문가’와 ‘사용자’를 연결, 온·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 및 취향 정보를 획득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 중심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콘텐츠개발, SNS 광고 및 캠페인 등의 공동 마케팅 진행을 비롯하여 양사의 동반 성장과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성민 모두투어 운영지원본부 본부장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기반으로 맞춤 여행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로핏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 35년간 여행 문화를 선도해 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트로핏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덕 GS ITM MDX본부 본부장은 “단순 관광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자들의 수요에 부응해 모두투어와 컨셉 투어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트로핏이 여행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O2O 서비스 확대, 사용자의 취향과 관심사에 부합하는 여행 콘텐츠와 컨셉 투어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