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지역 관광 활성화 모색을 위한 전북 관광두레 PD 협약 체결
"우리 지역 관광은 함께 만들어 나가요” ... 전북 관광두레 지역협력 사업
전북 관광두레 PD, “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광사업 및 지역 관광 키운다”
2024-05-02 15:50:54 , 수정 : 2024-05-02 20:42:00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지역 고유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전북관광두레 PD(이하 PD) 10명과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오픈오피스에서 지난 4월 30일 협약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전북 관광두레 PD 협약식 사진


‘전북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 스스로 PD로 참여해 지역 관광의 발전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며, 선발된 PD의 주요 활동은 ▷지역 관광 분야 주민공동체 발굴 및 지원 활동, ▷지역 관광사업 현황 공유, ▷관광두레 및 주민사업체 등의 적극적 홍보 등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11개 시·군(▷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지역에서 잠재력 있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된 3개 시·군(전주시, 완주군, 임실군) 제외



▲2024 전북 관광두레 PD 협약식 사진 


또한, 재단과 센터는 ▷PD의 역량 강화 지원, ▷지역 관광 현황 분석, ▷주민사업체 창업·육성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등의 역할을 한다.


선발된 PD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관광객 유입 및 지역소득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4 전북 관광두레 PD 협약식 사진 


재단 관계자는 “전북 관광두레 지역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주도형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5월부터 PD는 자생력 있는 관광 분야 지역 주문사업체 발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4 전북 관광두레 PD 협약식 사진 


주민사업체는 관광 분야의 창업을 하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로 3인 이상 지역주민으로 구성돼야 하며,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에서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등의 관광사업을 계획 중인 신규창업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 개인 구성으로 참여할 수 있으나, 타 법인 및 단체 소속 시 참여 불가


2024 전북 관광두레 지역협력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