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명기/ 대표이사 이재성)은 5월 22일(수)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시-횡성군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횡성문화관광재단 김명기 이사장)
이번 업무협약은 횡성호, 어답산과 같은 횡성군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을 공동 홍보하고, 한우와 안흥찐빵과 같이 외국인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홍보·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긴밀히 협조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상호 간 관광 정보교류 및 협력 ▷상호 네트워크 구축 ▷지역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협력 ▷양 기관 공동 관광 홍보·마케팅 등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과 횡성문화관광재단 임직원들이 지역상생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좌측부터 서울관광재단 홍재선 기획예산팀장, 탁정삼 기획경영본부장, 길기연 대표이사, 횡성문화관광재단 김명기 이사장, 이재성 대표이사, 도만조 관광과장, 허태구 사무국장)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 외에도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9회 진행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국제 MICE(마이스.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유치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3월 충청남도와 9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기 협약 도시 : 2019년(강원, 광주), 2021년(경기, 충북, 전북, 경남), 2022년(인천), 2023년(대전)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과 횡성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 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균형있는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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