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청년다다름사업’의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 서울제작소 문화·여행 체험지원 프로그램’ 진행
청년재단이 자립 준비 청년, 가족 돌봄 청년, 장기 미취업 청년 대상 
청년재단과 함께 취약 청년에 ‘힐링 및 자기 발견’ 시간 선사
2024-06-04 14:47:45 , 수정 : 2024-06-04 21:16:20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코레일관광개발이 청년재단과 함께 취약 청년에게 맞춤 여행을 선사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 서울제작소 문화·여행 체험지원 프로그램’은 청년재단이 자립 준비 청년, 가족 돌봄 청년, 장기 미취업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다다름사업’의 일환으로 6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1박 2일간 부산에서 진행된다. 

▲코레일관광개발 CI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이날 여행을 통해 ▷오시리아 산책로 힐링 산책 ▷해운대 해변열차 탑승 체험 ▷동백섬 산책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고, 전복솥밥 등 다양한 지역 음식을 경험하며 힐링 및 자기 발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과 청년재단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청년다다름사업을 담당하는 지역별 담당자 대상 ‘종사자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워크숍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문화·여행 체험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여행 공공기관으로서 기차여행을 통해 마음 건강과 여유를 챙길 기회를 취약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국내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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