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광주전남지사, 호남권 지역관광협의체와 무안국제공항 베트남 관광객 맞이 환대캠페인 실시
6.6(목) 베트남 관광객 90명 무안국제공항 첫 입국 
올 11월까지 총 800여 명 유치해 전라도무주-남원-순천-여수-신안/목포 등 3박 5일 투어   
2024-06-06 13:21:56 , 수정 : 2024-06-06 13:41:2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와 광주전남지사(지사장 김완수)는 호남권 지역관광협의체를 대표해서 6일 새벽 6시 50분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 단체관광객 맞이 환대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새벽 무안국제공항으로 첫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들을 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광주전남지사가 호남권 지역관광협의체와 함께 환대행사를 펼치고 있는 모습  


호남권에 거점을 두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양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전남관광재단, 광주광역시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과 공동으로 무안국제공항 1층 입국장으로 입국하는 베트남 관광객 90여 명에게 웰컴키트, 태극선 부채와 함께 꽃다발을 증정하고 한국관광공사 캐릭터와 사진찍기, 단체사진촬영 등을 진행했다.



▲6일 새벽 무안국제공항으로 첫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들을 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오충섭 지사장(우측에서 네 번째)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환대행사를 펼치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호남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호남권 관광협의체’의 외래관광객 유치사업 일환으로써, 호남권 유일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베트남 전세기 관광객 대상 한국관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환대메시지 전달과 호남권 지역관광협의체 민관 공동 환대캠페인을 통한 지속적인 방한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무안공항과 전라남‧북도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베트남 관광객 유치 첫 전세기 관광상품을 기념하여 추진됐다.     



▲6일 새벽 무안국제공항으로 첫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들을 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오충섭 지사장(우측에서 세 번째)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환대행사를 펼치고 있는 모습


이번 호남권 관광상품은 6월 6일을 방문을 시작으로 하여 올 11월까지 총 800여 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무주(국립태권도원) 여행을 시작으로 하여 남원(광한루원), 전남(순천만국가정원, 신안 퍼플섬) 등 3박 5일간의 전라도만의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6일 새벽 무안국제공항으로 첫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들을 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광주전남지사가 호남권 지역관광협의체와 함께 환대행사를 펼치고 있는 모습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오충섭 지사장은 “이번 환대캠페인을 통해서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환대메시지를 전달하고 태권도, 한식, 한복 등 K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2024년 전라북도 관광객 1억명 유치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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