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비엣젯항공과 부산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이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호치민시와 무이네 제품 개발 투어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트립은 호치민과 무이네 지역에서 부산과 주변 지역의 여행 시장을 겨냥한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마케팅하이랜즈는 아스테리아 리조트를 후원했으며 베스트아시아투어는 현지 투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주요 일정은 비엣젯 또는 에어부산을 타고 호치민에 도착해 판티엣 환승으로 이뤄졌다. PGA CC 및 Sealings CC, Mui Ne Wine Castle, Fairy Spring, Fishing Village, White를 방문했고 사원 및 머드 온천을 체험했다.
베트남 남동부에 있는 판티엣(Phan Thiet)과 무이네(Mui Ne)는 최근 새로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호치민 도심에서 차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높아졌다.
이곳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주말 여행지로 인기가 높으며, 다낭과 나트랑에 이어 베트남의 새로운 관광지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주목 받을 전망이다.
비엣젯항공은 인천-호치민 노선을 매일 3편, 부산행 항공편을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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