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대한항공은 16년 12월1일부터 17년 2월28일까지 한시적으로 대한항공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Coatroom)서비스'를 실시한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고객이면 출국 당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디.
올해부터는 국제선 터미널 확장공사로 인해 시행되지 않았던 김해공항에서도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하여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공항의 경우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탑승수속후 동편 지하 1층에 마련된 한진택배 코트룸 서비스 전용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1명당 1벌을 최대 5일까지 맡길 수 있으며 5일이 경과하면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발생한다.
김해공항의 경우 국제선 3층에 위치한 CJ대한통운에서 오전 5시40분 부터 밤11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인천공항과 동일하게 고객1명당 외투를 5일간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5일이 경과하면 하루에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권기정 기자 john@tt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