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가 부산항과 김해공항을 방문해 고객 서비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하나투어는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무안국제공항과 MOU를 체결한데 이어, 부산항과 김해공항 출발 상품 및 신규 노선 확대를 위해 부산을 찾았다.
이날 송미선 대표는 하나투어 영남지사 부산 사무실에서 실무진 및 직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 지방 고객 수요 예측과 증가를 대비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부산항과 김해공항에 위치한 고객 샌딩 데스크(고객 미팅 장소)를 찾아 직접 고객 서비스를 점검했다. 고객 편의 관점에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물품과 일정표, 안내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송미선 대표는 “지방 출발 상품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상품 다양화에 힘쓰고, 지방 고객 편의를 위한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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