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12월16일부터 재개장한다. 2018년 개장한 광명(KTX)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광명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12월9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월16일에는 광명역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터미널 이용객은 광명KTX역 지하 1층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하고 인천공항 전용 출입문을 이용해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현재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 4개 항공사의 체크인카운터를 운영 중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