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설날 특별자금 9조원 지원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상여 등 기업당 최대 3억원 운전자금 지원
설 명절 앞두고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 등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25-01-14 12:32:56 , 수정 : 2025-01-14 12:58:3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4일까지 신규대출 3.5조원, 만기 연장 5.5조원 등 총 9조원 규모의 ‘설날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사진제공 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 등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에는 최대 0.3%p 범위 내에서 추가 금리감면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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