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티티엘뉴스] 신한은행은 12월 14일(수)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 및 국내 관광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관광객들의 요구 및 외국인 관광객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관광 편의성 증대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 한국’ 브랜드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방한 관광객 2000만명을 바라보는 이 시점에서 관광한국의 브랜드 제고는 매우 중요하며 이에 한국관광공사와 신한은행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보다 금융과 관광이 만나 관광친화적인 서비스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유관광(FIT 투어)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신개념 선불 교통 충전카드 개발 ▲한국여행정보 및 주요 여행지의 할인혜택을 담은 모바일 플랫폼 개발 ▲양사 해외 네트워크 간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민간이 보유한 노하우와 장점을 통합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관광 만족도 및 재방문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