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영 회장, ‘부산시장애인낚시연맹 제2대 회장’ 취임
오는 2026년 전국체전에 장애인 낚시가 임시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 
최 회장, “내년 전국체전 전에 장애인 전용 낚시터 설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 펼칠 것”
2025-03-19 11:15:48 , 수정 : 2025-03-19 21:36:23 | 이상인 기자

[티티엘뉴스] 최훈영 (사)한국장애인연합회 회장이 부산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최 신임 회장은 지난 14일, 부산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부산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 제2대 회장에 취임한 최훈영 회장(좌측)이 전임 회장인 이병규 회장(우측)으로부터 연맹기를 인수 받고 있는 모습  


부산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 제2대 회장 취임식은 지난 14일, 부산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조경태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사하을)을 비롯해 채창섭 사하구의회 의장과 구의회 의원,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김선태 사무처장과 조만태 부회장, 대한장애인낚시연맹 곽동주 회장과 하영준 사무총장, 이병규 초대 부산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곽동주 대한장애인낚시연맹 회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장애인낚시연맹을 위해 각종 대회를 개최하는 등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병규 초대 회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제2대 최훈영 회장 체제에서 장애인 낚시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훈영 회장이 취임식을 가진 후 참석 귀빈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연맹의 발전을 다짐했다


조경태 의원은 축사에서 “부산광역시 장애인낚시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장애인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낚시의 발전을 위해 국회와 부산시, 사하구와 협력해 예산을 잘 챙겨보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성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사하갑)과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북강서갑)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장애인 낚시의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최훈영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최훈영 회장 


최훈영 제2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이병규 회장께 감사드리고, 장애인 낚시와 레저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병규 부산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 초대 회장이 공로패를, △사회안전진흥원 강주연, 부산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 정두리, 이옥분 회원 등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부산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 장정희 부회장과 두리하나희망교육원 박희경 대표, 두리하나희망찾기복지회 김병철 사무국장이 표창장을, △부산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 방규연, 손덕임 회원이 봉사상을 수상했다.



▲최훈영 회장(중앙)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피싱아이디와 미래로상사가 부산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과 낚시용품 기부 약정서를 체결했으며, 사회안전진흥원부산광역시지부도 장애인 회원의 안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훈영 회장은 “이번 부산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 제2대 회장 취임을 계기로 장애인 전용 낚시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장애인 낚시터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먼저 오는 4월 중에는 장애인 낚시터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재수 위원장(민주당. 부산 북구)을 만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취임식을 마친 후 최훈영 회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장애인낚시연맹은 2024부터 장애인체육회에 정식 인준됐으며, 이를 계기로 오는 2026년 전국체전에 임시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장애인 낚시터를 2026년 전국체전 이전까지 설치하기 위해 해수부·부산시청·사하구청·기장군청·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장애인낚시연맹 제2대 회장에 취임한 최훈영 회장은 지난 2017년 설립된 한국장애인연합회 회장을 맡아 장애인들이 육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현대사회의 평범한 구성원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생활환경이 어려운 장애인을 지원하며, 사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계획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세미나와 책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특히, 자활교육을 통하여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장애, 비장애인과의 차등 없는 사회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인 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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