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3일 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제2회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만나보는 오감만족 세계여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모두투어는 단순한 관람과 일방적인 정보전달만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여행박람회의 틀을 깨고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재미있는 박람회이자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박람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3개의 실내전시장과 외부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1전시장은 동남아관, 미주관, 자유여행관, 허니문관, 골프관, 2전시장은 남태평양관, 유럽관, 3전시장은 중국관, 한국관, 일본관으로 구성된다.
전 세계의 유명 호텔과 리조트, 관광청, 항공사 등 관광업계 유관업체에서 약 30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각 전시장 별로 ‘모두의 선택’이라는 올해의 추천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1전시장에서는 하와이(미주관), 2전시장에서는 괌(남태평양관), 3전시장에서는 하이난(중국관)을 소개하며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특전과 할인 특가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용 상담 및 예약부스 또한 운영한다.
외부 전시장에는 모두투어 계열사의 부스 및 골프 체험존이 들어설 예정이다.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뿐만 아니라 사회공헌부스를 설치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모두투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시장 내/외부에 설치되는 각각의 공연장에서는 공연과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북경서커스, 괌 차모로 전통공연, 마리오네트인형극, 영국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연주 등 각 나라의 대표 공연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어서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유용하다. 전시장 내부에 유아들을 위한 ‘키즈존’이 마련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박람회 입장권은 1매 7,000원으로 모두투어 홈페이지(www.modetour.com) 로그인 후 출력한 초청장을 소지한 관람객이나 세계 전통 의상을 입고 박람회에 참가하는 관람객에게는 무료 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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