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롯데관광(대표이사 사장: 백현)이 유럽의 리버크루즈 회사인 CroisiEurope사와 GSA계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19일 CroisiEurope 본사가 위치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크루즈 본부 정세영 부장과 CroisiEurope sales Vice President, Michel Grimm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이 진행되었다.
롯데관광은 계약과 함께 적극적으로 상품 준비에 나서고 있다. 유럽을 흐르는 라인강 크루즈 상품, 다뉴브강 크루즈 상품,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연계한 상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를 잇는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 여행객에게는 다소 생소한 유럽의 낭만적인 리버크루즈를 활용하여 유럽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존 유럽여행 상품들이 이동 수단을 버스를 활용했던 것에 반해 리버크루즈 상품은 이동 수단을 크루즈로 변경하여 선보이며 유럽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에서 리버크루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CroisiEurope은 1976년도에 설립되어 유럽 전 지역에 걸쳐 리버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는 3대 선사 중 하나이다.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독일, 벨기에에 걸쳐진 다뉴브강, 라인강, 론강 등에서 약 50대의 리버크루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영국 Editor's picks 시상식에서 최고의 리버크루즈 선사로 선정되어 그 서비스와 퀄리티까지 인정받고 있는 대표 선사이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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