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 항공(이하 세부퍼시픽)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써니 필리핀’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1일부터 12일,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필리핀의 여름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해변을 그대로를 재현해 낸 3D 부스를 선보이는 내용이다.

방문자는 발열 매트와 램프로 따뜻하게 꾸며진 3D 해변에서 야자수와 모래성, 선베드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필리핀의 따뜻한 날씨를 간접적으로 느끼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세부퍼시픽 3D 부스에서 사진을 찍는 고객에게 특가 운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QR코드가 프린트 된 핫팩을 증정한다. 비밀번호 맞추기 이벤트, 셀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병행해 부스 방문객에게 세부퍼시픽 무료 항공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당일 이벤트 장소에 방문하는 고객은 편도 총액 최저 7만 원에 이용이 가능한 특가 항공권을 만나볼 수 있다. 단 항공권은 2월 11일부터 12일, 이틀 동안만 발권이 가능하며, 6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여행할 수 있다.

강혁신 세부퍼시픽 한국 지사장은 “추운 겨울, 서울의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따뜻하고 생생한 필리핀의 모습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필리핀 여행을 꿈꾸길 바랍니다. 항상 안전하고 재미있는 기내 경험을 제공하는 세부퍼시픽을 타고, 필리핀 내 다양한 섬으로 모험을 떠나보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세부퍼시픽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써니 필리핀 이벤트

장소: 에블린 가로수길점 옆 세부퍼시픽 부스

날짜: 2월 11일 ~2월 12일

시간: 오후 2시~ 밤 8시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