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사모아 관광교역전 개최 발표
2017-02-13 16:48:57 | 편성희 기자

2017 사모아 관광교역전 (2017 Samoa Tourism Exchange)’이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모아 수도 아피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독립국 사모아 및 아메리칸 사모아의 리조트, 호텔, 랜드사, 항공사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4월 3일에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화려한 사모아 전통 춤 공연과 음식과 와인투어를 제공한다. 4월 5일에는 올해 사모아 관광청의 슬로건인, ‘지속가능관광' Sustainable Tourism을 주제로 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 이후 3일 간 사모아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토수아, 랄로마누 해변, 로버트루이스스티븐슨 박물관, 파파파이타이 폭포 등을 둘러 볼 수 있는 팸투어도 준비돼 있다.



박재아 사모아관광청 지사장(▲사진 왼쪽)은 "뉴질랜드, 피지, 뉴칼레도니아, 타히티 등 대양주와 남태평양 지역 판매 경험과 열정이 있는 여행사, 홀세일, 허니문, 다이빙, 롱스테이 여행상품 기획, 담당자 및 미디어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사모아관광청은 항공지원금 30만 원 및 현지 숙박, 참가비, 팸투어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3월 10일까지며, STE홈페이지(www.samoa.travel/tourismexchange)에서 등록하면 된다.


한편 한국에서 사모아까지는 피지, 뉴질랜드 및 호주를 경유하는 3가지 방법이 있다.

 

▶ 문의: 사모아 관광청 한국사무소 (070-7501-5112) samoatravelkorea@gmail.com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