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코리아가 3월 11일 러시아 전문가인 <이지 러시아>의 서병용 작가와 함께 떠나는 ‘날이 좋아서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14일’ 상품설명회를 진행한다. 장소는 서울역 KTX 대회의실(4층)이다.
▲모스크바 크렘린
비욘드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50++(피프티플러스)의 첫 번째 상품인 ‘서병용과 함께 떠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러시아 여행’은 일상에 지친 삶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꿈꾸는 여행자라면 눈여겨 볼만한 여행이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이르쿠츠크까지는 열차를 이용하고, 이르쿠츠크에서 모스크바 까지는 항공을 이용하여 체험과 편리함을 더 했다. 5월과 8월 그리고 2018년 2월 3번 떠나는 러시아 일주 여행은 각 시기마다의 여행지 특징과 경험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달라서 여행자의 취향과 스케줄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여름궁전
특히 2018년 2월에는 바이칼 호수 위를 자동차로 달리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14일 일정의 여행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이르쿠츠크까지 열차 탑승 후 항공편으로 돌아오는 8일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러시아 여행이 처음인 사람이라면 상품설명회를 통해 시베리아 횡단열차 소개, 여행 일정 소개, 객실 클래스 안내, 여행 꿀팁 등 자세한 정보를 통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떠나는 러시아 여행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와 제정 러시아 황실모습과 화려했던 과거를 만나 볼 수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자세히 소개한다.
설명회 중 Q&A를 통해 상품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모스크바강 유람선 투어
한국인에게는 러시아와 시베리아 횡단여행이 아직 생소한 편이지만, 비욘드코리아의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은 가보지 못한 곳을 전문가와 함께 간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비욘드코리아 관계자는 “러시아를 가로지르는 열차 속에서 깊은 생각에 잠겨보기도 하고, 광활한 대륙의 낯설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행 중 수많은 러시아인들과의 만남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러시아에 대한 고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참가 신청은 비욘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여행정보를 바탕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에는 일정의 커미션을 지급하며, 상품설명회 참가비용은 무료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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