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외국 관광청으로 구성된 주한 외국 관광청 협회(이하 안토르: 회장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가 지난 4월 12일(수) “트래블 마트와 네트워킹”을 주제로 광주에서 개최한 “안토르 로드쇼”가 100여명의 지역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안토르 회원들은 행사 전날인 11일에 광주관광협회와 광주 광역시청의 협찬으로 ‘광주의 근대와 미래’라는 주제로 광주의 대표적인 관광 문화 명소인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들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수)에는 오전 10시 - 오후 12:30까지 현지 여행사들과 참가 관광청들의 자유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오찬과 함께 관광청이 제공하는 현지 숙박권을 포함해 특산물과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다. 특히, 금년에 안토르에 처음 가입한 에쿠아도르 관광청이 에쿠아도르 현지 어드벤쳐 여행권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시아나 항공에서도 아시아나 항공이 운항하는 전세계 여행지 중 원하는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는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 로드쇼 개최에 많은 지원과 도움을 준 광주관광협회 및 아시아나 항공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광주 로드쇼에 참가한 24기관은 아래와 같다;

호주관광청, 서호주관광청, 캐나다 관광청, 캐나다 알버타 관광청, 중국여유국, 콜롬비아 관광청, 에쿠아도르 관광청, 이집트 관광청, 홍콩 관광청, 이탈리아 관광청, 일본 관광청, 마카오 관광청, 말레이지아 관광청, 마리아나 관광청, 멕시코 관광청, 노르웨이 관광청, 스위스 관광청, 대만 관광청, 태국 관광청, 캘리포니아 관광청, 하와이 관광청,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레일유럽*, 프린세스 크루즈*

*준회원 또는 초청 기관.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