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사 모여라
2017 크로아티아관광전 개최 확정
2017-05-10 15:33:18 | 김성호 기자

크로아티아 정부 관광청이 오는 6월 7일(수) 오전 8시반부터 오후 1시 반까지 플라자호텔에서 4개의 현지 지역 관광청 및 터키항공과 함께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로아티아 관광전 2017’을 개최한다.

크로아티아 정부 관광청은 2012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여행사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인지도가 크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 전세기 운항, 크로아티아 여행 상품 개발과 판매 등 실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전년대비 9.1% 증가한 역대 최고 기록인 37만9795명이 크로아티아를 방문했다.
 

이번 관광전에 참가하는 크로아티아 지역 관광청은 다음과 같다.
 

자그레브 시 관광청: 수도인 자그레브의 관광을 책임지고 있다.
 

두브로브니크 지역 관광청: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두브로브니크 지역 담당.
 

리카·센 지역 관광청: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관광지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등 담당.
 

시베니크-크닌 지역 관광청: ‘하루에 한 개의 섬’을 둘러봐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드리아 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240여 개의 아름다운 섬과 유네스코 문화재인 성야곱 성당 등 담당
 

관광전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현지 정보와 함께 점심식사 그리고 크로아티아를 방문할 수 있는 여행권 등 경품도 제공된다. 참가는 5월 19일 (금)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여행사에 한하여 가능하다. 
 

참가문의: 이메일 croatia@promackorea.com, 전화 070-7605-5565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