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의 고급 리조트 수트라하버리조트가 모두투어여행박람회에 참석해 주가를 높이고 있다.
수트라하버리조트는 현지 리조트 관계자 및 한국사무소가 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9일에는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트래블마트에 참석했고, 30일에는 일반 관람객에게 브로슈어 및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온혜진 과장(모두투어), 사이먼 잘린(Simon Jalin·사바 관광청 마케팅매니저), 허윤주 부사장(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고든 얍(Gordon Yab·사바관광청 부국장), 이우연 차장(모두투어), 바이주라와미 리차드(Baizurawani Richard·사바관광청 부국장), 김근태 부장(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리조트 관계자들은 “수트라하버리조트가 최근 숙소와 골프장 등 주요 시설 개보수를 마무리해 이용하기 더욱 편리하다”라고 소개했다.
수트라하버리조트는 현대적인 퍼시픽수트라호텔과 고풍스러운 마젤란수트라리조트, 두 가지 형태의 호텔로 나뉘어 있다. 10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5개의 레스토랑과 바, 다섯 가지의 주제를 갖고 있는 테마풀을 자랑한다. 영화, 테니스, 볼링, 탁구, 당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마리나클럽도 수트라하버 고객들이 만족스러워하는 시설 중에 하나다.
특히 수트라하버리조트는 11월부터 방문 빈도가 높은 골프애호가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림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담당자는 “말레이시아 트래블 어워드(The Best Malaysia Travel Awards 2013)에서 베스트 골프 리조트로 선정된 ‘27홀 수트라하버 골프&컨트리클럽’은 개보수 마무리작업에 한창이다. 종전보다 더욱 쾌적한 클럽을 이용할 수 있고 최적의 그린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수트라하버 골프&컨트리클럽에서는 골프를 즐긴 후에 스파 시설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만다라·차바나 스파 효과는 수트라하버를 이용한 일반 여행자들의 입소문에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또 19세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북보르네오 증기기차 체험도 할 수 있다.
사진= 수트라하버리조트 전경
허윤주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부사장은 “2016년 1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사바 마스터스 대회와 원아시아 큐스쿨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라 골프 애호가의 관심과 주목이 더욱 집중할 것이다. 수트라하버리조트는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런 단장으로 일반 여행자와 골프 여행자들이 여유있게 휴양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올 겨울 가장 가고 싶은 장소는 코타키나발루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여행박람회는 11월 1일까지 강남 SETEC(학여울역 1번 출구)에서 진행한다. 모두투어여행박람회를 기념해 할인상품을 내놓은 수트라하버리조트는 전국 모두투어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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