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멕시코로 가는 가장 빠른 직항 항공편인 아에로멕시코가 7월3일 취항한다. 원래는 5월 27일 신규취항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보다 한달 연기된 7월3일에 첫 취항이 결정되었다.
스카이팀 회원사인 아에로멕시코를 통해서 중남미의 관문인 멕시코를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중남미를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에로멕시코 항공은 취항기념으로 특가를 발매했다 취항 기념 특가는 5월 한 달간이며 탑승 가능 날짜는 취항일부터 12월15일까지다. 인천-멕시코시티 왕복 요금은 115만원~, 칸쿤 114만원~, 하바나와 리마는 105만원~, 으로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를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스케줄은 주4회 취항으로 B787-8 드림라이나 기종이 운항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출발은 월/수/금/일요일 오후 12시25분, 멕시코시티 도착은 오후 12시51분 이다. 멕시코시티 출발은 월/수/금/토요일 저녁 21시33분 출발해 중간 경유지인 몬테레이에 23시23분 도착, 약 1시간 30분 대기 후 오전 1시03분 출발해 인천에 다음날 오전 6시 도착한다. 참고로 멕시코시티와는 시차가 14시간이다.
인천- 멕시코시티 AM91 월/수/금/일 인천(ICN) 12:35 -> 멕시코시티(MEX) 12:51
멕시코시티 - 인천 AM90 월/수/금/토 멕시코시티(MEX) 21:33 -> 몬테레이(MTY) 경유(23:23/ 01:03) -> 인천(ICN) 06:00 (+2일) 도착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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