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10만명이 방문했다고 하나투어 측이 밝혔다. 이는 2016년 박람회 행사보다 약5%가 증가한 수치이다. 하나투어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여행업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까지 제2전시장에서 진행하던 것을 1전시장 3-5홀까지 규모를 확대해 1000여개의 부스와 760여개의 관광청, 항공사, 호텔 등 여행관련업체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6월달에 진행되어 7-8월 여름휴가를 앞둔 고객들이 많이 방문을 하여 시간대 마다 열리는 공연과 체험거리등을 즐기고 돌아갔다.
하나투어측은 동기간 현장예약매출과 온라인 홈페이지 매출을 합쳐 4574억원을 기록해 작년 대비 14%의 증가세를 이루어 역대 최대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 영남지역 고객을 위해 오는 12월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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