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전세계에 있는 리조트 중 리조트 본연의 것에 충실한 리조트들이 있다. 인도양 지역인 모리셔스, 세이셸, 몰디브 그리고 마다가스카르 등 인도양 해역을 대표하는 호텔 그룹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가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 24회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여러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 콘스탄스 프린스 모리스

인도양 모리셔스에 위치한 아름답고 콘스탄스 프린스 모리스(Constance Prince Maurice)는 특별한 요리 스타일을 인정받아 '인디안 오션스 리딩 컬리너리 호텔(Indian Ocean’s Leading Culinary Hotel)'상을 수상했다.  콘스탄스 프린스 모리스는 모리셔스에서 유일하게 수상 레스토랑이 있으며, 인도양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보유하고 있다. 콘스탄스 프린스 모리스는 신중하고 직관적인 서비스와 변치 않는 럭셔리함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모리셔스의 '리딩 럭셔리 리조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모리셔스의 콘스탄스 벨 마 플라지도 역시 '모리셔스 리딩 패밀리 리조트 (Mauritius’ Leading Family Resort) 상”을 수상하면서 가족 여행객에게 알맞은 리조트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리셔스의 리딩 그린 리조트(Mauritius’ Leading Green Resort)를 수상하였다.

▲ 세이셀 콘스탄스 에필리아

세이셸에 위치한 콘스탄스 에필리아 세이셸과 콘스탄스 르무리아 세이셸도 여러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콘스탄스 에필리아 세이셸은 자연보호 노력의 결과로 2년 연속 '인디안 오션스 리딩 그린 리조트(Indian Ocean’s Leading Green Resort)'로 선정되었고  2년 연속 세이셸의 '리딩 패밀리 리조트 (Seychelles’ Leading Family Resort)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년에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마친 콘스탄스 르무리아 세이셸도 3년 연속 ‘세이셸의 리딩 호텔 (Seychelles’ Leading Hotel)'로 선정되면서 꾸준한 인기와 명성을 드러냈다. 

로맨틱한 허니문의 대명사 몰디브에 위치한 콘스탄스 할라밸리는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인정받아 2015년에 이어 '몰디브의 리딩 럭셔리 리조트 (Maldives’ Leading Luxury Resort )'에 선정되었다.

한편, 1993년 시작되어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국제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 몰디브에 위치한 콘스탄스 할라밸리

수상내역:
Constance Prince Maurice
Indian Ocean’s Leading Culinary Hotel 2017
 Mauritius’ Leading Luxury Resort 2017

Constance Belle Mare Plage
 Mauritius’ Leading Green Resort 2017
 Mauritius’ Leading Family Resort 2017

Constance Ephelia
 Indian Ocean’s Leading Green Resort 2017
 Seychelles’ Leading Family Resort 2017

Constance Lemuria
 Seychelles’ Leading Hotel 2017

Constance Halaveli
 Maldives’ Leading Luxury Resort 2017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