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9월29일 오후 2시부터 한국관광공사 7층에서 '상생'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통합관광 플랫폼 구축, 공공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희대 구철모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성태 박사,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차장, 한국관광 스타트업협회 윤지민 사무국장 등이 주제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인 장병권 교수는 사단법인화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에게 5가지를 주문하며 결론맺었다.

첫째, 관광스타트업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짐에 따라 민관부문간 역할분담만 주장하지 말고 상호 협력 방안에도 역점을 두라. 둘째, 관광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거시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라. 즉 우군을 확보하라. 셋째, 협회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성공모형을 계속 창출하라. 넷째, 관광스타트 업체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라. 다섯째, 관광스타트업 (또는 관광벤처) 업종을 제도화 하고, 이를 위해서는 업계의 대표성을 확보해라.

■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포럼 행사 주요 장면 스케치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